[코스트코 주류 추천] 일본전통소주 온타케 시소소주

 

[코스트코 주류 추천] 일본 전통소주 스타일! 온타케 시소소주, 12,790원에 만나는 이색 술의 세계

코스트코 온타케 시소 소주

 

오늘은 코스트코 주류 코너에서 눈길을 확 끌었던 독특한 주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온타케 시소 소주(ONTALAU)’, 빨간 뚜껑과 흰색 패키지가 인상적인 일본 스타일 소주인데요, 보기만 해도 무슨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품이었습니다.

직접 구매해보고 시음해본 후, 이 제품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해볼게요. 맛, 향, 가격, 어울리는 음식, 재구매 의사까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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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기본 정보

• 제품명: 온타케 이치고 시소 (표기상 ONTALAU – 오니타루라고 읽을 수도 있음)
• 국가: 일본
• 용량: 1.8L (1800ml, 대용량 팩 형태)
• 도수: 20도
• 가격: 12,790원 (코스트코 기준, 2025년 4월 기준)

100ml당 가격은 약 710원 수준. 일반 소주에 비하면 용량 대비 가격이 꽤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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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키지 & 첫인상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일본어로 가득한 패키지와 빨간 뚜껑, 그리고 강렬한 ‘오니(도깨비)’ 일러스트였습니다.
무언가 독한 술이 들어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과실의 풍미와 시소(깻잎류의 허브) 향이 들어간 전통 방식의 소주에 가까운 제품이에요.

패키지 형태도 일반 병이 아닌 ‘팩’ 타입이라서 보관도 편하고 부피도 적게 차지해요. 대용량이라 단체 모임용으로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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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 & 향 – 상큼하고 깔끔한 시소향 소주

직접 냉장 보관 후 시음해본 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향: 병을 열었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시소(깻잎류 허브)의 향과 약간의 자두, 붉은 과일 느낌이 났어요.
• 맛: 일반 소주보다는 확실히 부드럽고, 과일향이 가미된 느낌이라 여성분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맛입니다.
  도수는 20도로 높지만, 마실 때 자극적이진 않고 목넘김이 꽤 괜찮았어요.
• 온더락 or 탄산수 믹스 추천: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지만, 얼음에 온더락 또는 탄산수와 1:1로 섞어 하이볼 느낌으로 마시면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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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울리는 안주 & 음식

일본 스타일 소주답게 안주도 일식 안주와 궁합이 좋습니다.

• 가츠오타타키, 연어사시미, 문어숙회 같은 회류 요리
• 시소잎을 곁들인 닭꼬치, 닭가라아게
• 우동, 소바, 야키토리 같은 간단한 일본식 식사
• 매콤한 한국식 안주 (두부김치, 곱창, 골뱅이무침 등)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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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소주는 좋아하지만 조금 색다른 맛을 찾는 분
• 와인이나 맥주는 싱겁고 소주는 너무 독하다는 분
• 집에서 혼술, 홈파티, 캠핑용 대용량 술을 찾는 분
• 일본 주류에 관심 많은 분

특히 ‘일본 편의점 소주’나 ‘일본 이자카야에서 파는 특이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취향저격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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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구매 의사? YES, 단골템 예약!

1.8L 대용량, 깔끔한 맛, 보관이 편한 팩 형태, 무엇보다 12,790원이라는 가격은 경쟁력이 충분합니다.
냉장고에 하나 두고서 필요할 때 한 잔씩 마시기 딱 좋은 제품이었어요. 특히 하이볼 스타일로 만들어 먹을 때는 도수도 조절되고 정말 가볍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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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온타케 시소 소주

마무리하며

이번에 소개한 온타케 시소소주는 코스트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술은 아니지만, 한번 눈에 띄면 잊기 힘든 비주얼과 개성 있는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와인이나 맥주 외에도 가끔은 이런 색다른 주류 시도도 삶의 재미를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