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간단하게?
아니, 푸짐하게 오리불고기로 배를 채운 후
디저트배는 따로 있지 하면서 주변을 검색해봤습니다.
아직 추운 날씨이긴한데, 예전에 갔었던 맛있는 빙수집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영업중이고 거리도 생각보다 가까워 출발했습니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로 342 오늘은다전리
예전에 왔을 때는 옛날빙수와 망고빙수를 먹었었는데, 이것도 시즌마다 과일이 바꿔서 그런지
그 메뉴는 없고, 딸기빙수와 홍시빙수를 시켜봤습니다.
씹을거리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딸기 모찌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신선한 딸기를 아낌없이 넣어주셨어요.
아이스크림과 우유얼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새콤달콤한 빙수가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홍시빙수입니다. 사실 집 냉장실에 홍시 얼려둔게 몇개 있는데, 잘안먹게 되더라구요.
특유의 식감이 깔끔하지 않다는 핑계??로 잘 먹지 않아요.
홍시빙수라는것이 있길래 주문해봤더니, 식감은 비슷하나 달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손이 계속 갔어요.ㅎ
가게에서 키우는 보리라는 강아지에요.
예전에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뒷마당에 키우시더라구요.
얼마나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지, 강아지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 )
오늘은 다전리 지도
사실 다전이라는 곳은 어릴적 외갓댁이 있던 동네라서 굉장히 친숙하였습니다.
아래는 메뉴 정리한 것입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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